갤럭시 S25를 35만원에? 이통3사, 파격 공시지원금 총정리

올해 상반기, 통신 시장에 예상치 못한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전례 없이 대폭 상향되며 소비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건데요.

특히 기본형 모델 기준 실구매가가 단 35만원까지 떨어지면서, "이 시기를 놓치면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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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실구매가, 이렇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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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구매가는 공시지원금 최대 70만원 + 대리점 추가 보조금 기준)

모델 출고가 실구매가

모델	출고가	실구매가
S25 기본형	1,155,000원	350,000원
S25 플러스	1,353,000원	548,000원
S25 울트라	1,698,400원	893,400원

이번 가격 인하의 핵심은 통신3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 70만원 + 추가 보조금 10%**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특히 ‘번호이동’ 시 추가 보조금이 더해져 실제 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꼭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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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 경쟁 왜 벌어졌을까?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는 원래 출시 초기 한 달 간 가장 높은 지원금을 받는 구조였지만, 출시 4개월 차인 지금 공시지원금이 다시 최고치를 기록한 건 이례적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SK텔레콤의 보안사고 이후 이탈 고객을 막기 위한 통신3사의 방어전이 시작됐기 때문이죠.

• KT : 5월 24일, 공시지원금 70만원 상향
• SKT : 다음 날 바로 맞대응, 최대 48만원 → 70만원 상향
• LG유플러스 : 5월 27일, 50만원 → 70만원 상향

결국 통신 3사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갤럭시 S25에 대한 보조금을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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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예외는 아니다! 공시지원금 최대 70만원까지

삼성뿐 아니라 아이폰16 시리즈도 최대 70만원 공시지원금이 적용됐습니다.

• KT : 55만원 → 70만원
• SK텔레콤 : 47만원 → 70만원
• LG유플러스 : 45만원 → 70만원

이처럼 애플 제품까지 대상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통신사 이동 및 기기변경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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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뭐가 유리할까?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25%) 중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 많으시죠?

• 단말기값을 한 번에 싸게 사고 싶다면?
  👉 공시지원금
• 매달 통신요금을 낮추고 싶다면?
  👉 선택약정할인

하지만 현재처럼 공시지원금이 70만원까지 올라간 상황에선 대부분 공시지원금이 더 유리합니다. 특히 출고가가 높은 모델일수록 초기부담을 줄일 수 있어 선택이 쉬워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