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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십견 증상

by 항상웃는삐에로 2026. 2. 13.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의학적인 자문이나 진단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어깨 통증의 대명사인 오십견(의학적 명칭: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 주머니(관절낭)가 염증으로 인해 쪼그라들고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며 방치했다가는 수년간 고생하거나 영구적인 가동 범위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단계별 증상부터 정밀 자가체크법,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회전근개 파열과의 차이점까지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오십견 증상 진행 3단계: 당신은 어느 단계인가요?

오십견은 한 번에 굳는 것이 아니라, 보통 1~2년에 걸쳐 세 단계를 지납니다.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단계 특징 (상태) 주된 증상 기간
1단계: 통증기
(염증기)
염증이 심해지는 시기 어깨가 점점 굳으며 **밤에 통증(야간통)**이 극심함. 아픈 쪽으로 눕기 힘듦. 3~9개월
2단계: 동결기
(유착기)
어깨가 꽁꽁 얼어붙음 통증은 상시 유지되나 움직임 제한이 최대치. 머리 빗기, 옷 입기가 불가능함. 4~12개월
3단계: 해빙기
(회복기)
굳은 어깨가 풀리는 시기 통증이 서서히 줄고 가동 범위가 회복됨. 이때 스트레칭을 안 하면 굳은 채로 굳어짐. 1~2년

2. 오십견 증상 '초정밀' 자가체크 리스트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오십견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  ] 어느 날 갑자기 어깨가 아파서 밤에 잠을 설친 적이 있다.
  • [  ]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릴 때 귀에 팔이 닿지 않는다.
  • [  ] 등을 씻거나 옷 뒤의 지퍼(혹은 브래지어)를 채우는 동작이 안 된다.
  • [  ]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낼 때 삐끗하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있다.
  • [  ] 멀리 있는 물건을 집으려고 팔을 뻗을 때 어깨 전체가 욱신거린다.
  • [  ]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서 남이 팔을 들어주려고 해도 올라가지 않는다.
  • [  ]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지면 어깨 통증이 더 심해진다.

3. 오십견 증상 핵심 비교: 오십견 vs 회전근개 파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입니다. 두 질환은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구분 오십견 (동결견) 회전근개 파열 (힘줄 손상)
팔 들기 아무리 노력해도(남이 도와줘도) 안 올라감. 아프긴 하지만 남이 도와주면 올라감.
통증 양상 어깨 전체가 쑤시고 굳은 느낌. 특정 각도에서만 통증이 심함.
운동 처방 아파도 억지로 찢는 운동을 해야 함. 운동을 하면 더 찢어질 수 있어 안정이 중요.
근력 힘은 그대로이나 가동 범위가 좁음. 팔을 들어 올리는 힘 자체가 약해짐.

4. 통증 완화를 위한 '매일 5분' 스트레칭

오십견은 "아픈 쪽 어깨를 수동적으로 움직여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시계추 운동: 책상에 건강한 팔을 짚고 상체를 숙인 뒤, 아픈 팔을 아래로 늘어뜨려 시계추처럼 앞뒤, 좌우, 원형으로 살살 흔들어줍니다.
  2. 벽 짚고 기어가기: 벽 앞에 서서 손가락을 이용해 벽을 타고 위로 천천히 올라갑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지점에서 10초간 버티고 다시 내려옵니다.
  3. 수건/봉 잡고 당기기: 양손으로 수건을 잡고 등 뒤로 넘깁니다. 건강한 팔이 위에서 아픈 팔을 천천히 위로 끌어올려 줍니다.

5. 병원 치료는 언제 가야 할까?

  • 야간통 때문에 잠을 못 잘 때: 염증이 너무 심한 상태이므로 주사 치료(스테로이드 등)로 염증을 먼저 가라앉혀야 합니다.
  • 운동 범위가 절반 이하로 줄었을 때: 도수치료나 수압팽창술(관절낭을 수압으로 펴주는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3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때: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이 9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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