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계 레전드 우사인볼트 사기 피해

육상 하면 떠오르는 선수 중에 1위를 뽑자면 자메이카 출신 우사인볼트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2008년 베이징 올핌픽 금메달, 2009년 베를린 세계 선수권에서 1위, 2011년 대구세계선수권 1위,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2013년 모스크바세계선수권 1위, 2015년 베이징세계선수권 1위, 2016년 리우올림픽 준결승 1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자랑한다. 하지만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사기피해 관련 소식에 주변이 시끄럽기 시작했다.

 

민간투자회사에 예치시켜놓은 평생 저축액인 퇴직자금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그 투자 회사는 스톡스 앤 시큐리티즈라는 회사이며 투자금으로 약 1280만 달러(약 158억)의 돈을 맡겼지만 현재는 10분의 1돈 안 되는 수준의 금액만 남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사실이라면 우사인볼트 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출처: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