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열 방법 및 시간

자동차 예열하는 이유는 엔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엔진은 대부분 전자제어 방식이며 예열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각 부품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서 엔진의 상태를 판단해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열은 엔진의 작동과 수명에 직접적 영향을 줍니다. 사람 신체와 비유하자면 잠을 자고 일어나서 바로 100M 전력질주를 하게 되면 근육과 인대, 심폐관련된 장기들이 큰 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준비운동을 통하여 예방하고 건강한 몸을 지키는 것처럼 자동차도 예열을 통하여 워밍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주차된 차량은 엔진오일과 변속기오일이 바닥으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이 상황에 바로 시동을 걸고 엔진을 돌린다면 오일이 없는 부품부분에 무리가 가해지게 됩니다. 또한 LPG나 디젤차량은 연료 라인에 남아 있는 LPG가스와 디젤이 냉각되어 연료공급을 막을수 있으므로 워밍업을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처럼 간단한 지식을 통하여 자기 차량의 엔진을 보호하고 이차적인 손해비용이 안 생기길 바라며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 후열의 중요성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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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예열 시간

• 일반 차량: 자동차 예열은 기본적으로 1~2분정도이다. 냉각수와 오일의 원활한 순환시간이 30초~1분의 공회전이 되고 추가적으로 30초 더 진행해 주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2~3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예열이 완료되었으면 바로 가속보다는 서행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예열을 빠르게 한답시고 가속페달을 무리하게 밟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연료 낭비만 하고 오히려 엔진을 상하게 하는 행동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터보엔진 차량: 터보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엔진의 회전속도가 일반 차량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이 충분히 공급이 되야지만 이 높은 회전속도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많은 시간을 소요해서 예열을 안 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예열 기준시간만큼 더욱 준수해서 운행해 주시는 것이 엔진에 부담이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명심해야 될 부분이 지역마다 공회전 돌리는 시간이 온도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이 부분만 조심하시고 운행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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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만큼 중요한 후열의 중요성

우리 신체가 100M 전력질주를 하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누으면 몸에 무리가 오듯이 천천히 걸어주면서 호흡이 원활하게 돌아올 때까지 걷기 운동으로 마무리하고 근육과 인대를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제일 이상적인 운동 방법입니다. 이처럼 자동차도 우리 인체와 비슷하듯이 자동차 운행을 마치고 바로 시동을 끄게 되면 냉각장치의 작동도 함께 멈추게 되어 엔진에 남아 있는 열이 엔진 오일의 연소와 고착화를 유발합니다. 이런 상황은 엔진 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며 적절한 후열 방법을 아는 것도 좋습니다.

 

예열처럼 후열도 간단합니다. 도착지점이 가까워질때  2~3분정도 서행으로 운행합니다. 주차지역에서 주차하시고 차가 멈춘 상태에서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시동을 끄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후열이 제일 안되는 곳이 바로 휴게소와 직장 출근할 때입니다. 특히 휴게소는 고속주행을 지속적으로 주행하면서 왔으므로 엔진에 무리가 가있는 상태입니다. 더욱 신경 쓰셔야 할 곳이며 휴게소 입장 500M 이정표가 보일 때부터 가속페달을 이용하지 않고 가속력 힘으로 진입하시면서 서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처럼 간단한 후열도 알아야 나에게 좋은 정보가 됩니다.

 

마무리

대부분 차량들이 8시간 정도 주차한 차량은 엔진오일이 모두 밑으로 가라앉습니다. 팩트는 시동을 걸자마자 차량을 움직이게되면 즉 가속페달을 바로 밟을 경우 엔진오일이 없는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하는 거랑 다름이 없습니다. 한 번만 알아도 잊어버리지 않는 내용들이니 꼭 숙지하셨다가 오래오래 개인차량을 운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엔 더 좋은 글과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