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명작 영화 추천 [TOP5]

익스트랙션

 

개봉: 2020.

장르: 청불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루드락시 재스왈, 란딥 후다 

러닝타임:117분

 

줄거리

오비 주니어는 인도 마약왕 오비 마하잔의 아들이다. 오비 마하잔은 현재 감옥에 있고 주니어는 클럽에서 납치가 된다. 납치를한 사람은 마하잔의 라이벌 방글라데시 마약왕 아시프 입니다. 마하잔 시니어는 아들의 보호자 사주를 불러서 아들을 구해오라고 명령을 한다. 용병들은 오비 구출 작전에 고용이 되고 방글라데시에 도착한 타일러는 오비를 구하면서 아시프의 부하들을 다 몰살시킨다. 그 이후 오비 시니어는 계약금 지불을 철회하고 닉의 팀을 다 사살시켜버린다. 오비가 탈출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시프는 다카라는 지역을 모두 봉쇄해 버린다. 닉은 탈출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타일러는 자신의 죽은 어린 아들생각에 오비를 포기 못한다. 타일러는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부대원이었던 가스파르의 도움을 받는다. 도움을 받지만 타일러는 가스파르가 아시프에게 배수되어 돈을 받고 오비를 내어주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서로 싸움을 시작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탈출해서 자기 고향인 인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지..

 

감사평

개인적으로 크리스 헴스워스를 너무 좋아한다. 남자가 봐도 설레일정도로 남성미가 느껴진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관련된 영화를 자주 찾아보곤 한다. 이번 영화도 오르 형의 액션씬이 인상적이었고 연출도 높이 평가한다. 방글라데시아 지역에서 액션씬이라는 점이 생소한 배경이어서 남다른 재미를 느꼈다. 익스트랜션2 나온다고 하니 기대해 볼 만하다.

 

개인평점:

★★★★☆

 

 

아이리시 맨

 

개봉: 2019.11.20

장르: 범죄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

러닝타임: 209분

 

줄거리

30대인 프랭크는 소고기를 운송하는 일을 한다. 갑작스럽게 트럭이 멈추면서 고쳐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그러던 중에 러셀이란 사람이 다가와 차를 고친다. 감사함을 느낀 프랭크는 감사를 표하려고 통성명을 시도했으나 러셀은 말을 돌리고 바로 헤어진다. 프랭크는 동료들과 작당해 소고기를 빼돌려서 직접 납품을 해서 돈을 벌어 보려고 하지만 다른 직원에게 추궁을 받아 결국 절도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상황이 생긴다. 프랭크는 노조 변호사 윌리엄과 같이 회상에 소송을 걸고 그의 변호로 인해 무죄 선고를 받는다. 그 이후 러셀이 윌리엄의 사촌 형이라는 걸 알게 된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러셀이 마피아 보스라는 것을 알고 긴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프랭크는 러셀의 호감을 사 조직의 세계로 들어간다. 처음 하는 일이어서 임무를 수행하는 게 서툴고 그렇지만 점점 폭력과 권력에 맛들이 시작한 프랭크. 가족들은 불안에 떨고 나중에 프랭크가 불법적인 일을 한다고 알게 된 가족들. 점점 재미를 붙인 프랭크는 돈과 관련된 일은 모두 다 시도하게 되는데...

 

감사평

미제 사건인 지미 호파 실종 사건 실화를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50여 년의 역사를 짜임새 있는 각본으로 209분으로 압축시켰다. 아카데미 수상 명배우들의 연기는 박수가 절로 나온다. 70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관객을 압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폭력 집단이 가진 허상을 드러내기 위한 감독의 수단이 느껴졌다. 적극 강추한다.

 

개인평점

★★★★★

 

 

트루먼 쇼

 

개봉: 1998.10.24

재개봉: 2018.12.13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피터 위어

출연: 짐 캐리

러닝타임: 103분

 

줄거리

30세 보험회사원인 트루먼은 작은 섬에서 평범하게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이상하게 생각했던 트루먼은 길을 걸어가다가 죽은 아버지를 만난다. 점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것들이 라디오에 라이브로 생중계가 된다. 지금까지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이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이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하고 떠난 첫사랑을 찾아 피지 섬으로 떠나기로 한다.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감사평

역시 믿고 보는 짐캐리의 인생작. 코믹 부분과 드마틱한 장면까지 모두 갖추 트루먼 쇼. 자유 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고 보여주는 영화다. 인간은 늘 자유를 갈망한다.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마지막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강력 추천 한다.

 

개인평점

★★★★★

 

 

로마

개봉: 2018.12.12

장르: 드라마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얄리차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타비라, 페르난도 그레디아가

러닝타임: 234분

 

줄거리

격변하는 1970년대 멕시코의 한 중산층 가정의 가정부인 클레오가 겪는 격변의 사회 상황과 개인적 사건들이 담담하게 펼쳐진다. 네 아이의 보모로서 집안일하는 가정부, 소피아의 친구, 그리고 남자로부터 버림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출산을 해야 하는 여인으로서 또한 정치적 소용돌이 속의 한 시민으로 그녀가 경험한 솔직하고 진실된 이야기.

 

감상평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연출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영화가 끝났지만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잠시 눈을 감고 생각했다. 명작 중에 명작이다...영화를 다 보고 나면 포스팅한 사진을 이해할 것이다. 눈시울이 붉어지는 게 느껴질 것이다. 

 

개인평점

★★★★★

 

 

 

버드박스

개봉: 2018.

장르: 스릴러

감독: 수잔 비에르

출연: 산드라 블록, 트래반트 로즈, 존 말코비치

러닝타임: 124분

 

줄거리

동생과 같이 산부인과에 찾아간 멜러리. 어떤 한 여자가 자살시도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뉴스에서 본 '집단자살 현상'인 걸 직감한다. 차로 급히 도망을 치던 중 동생이 뭔가에 홀린 듯 차사고를 내고 갑자기 트럭에 뛰어들어가 자살을 한다.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도시와 갑작스럽게 자살을 해버린 동생. 모든 일이 순식간에 일어나 멜러리는 공황상태에 빠진다. 과연 멜러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할 것인가...

 

감사평

세계 종말을 테마로 하는 영화 버드박스는 2018년 말에 개봉했다. 이미 놀라운 인기를 얻었다. 중요한 건 책의 결말은 영화의 결말과는 약간 다르다. 섬세한 느낌은 영화가 표현을 더 잘했지만 상상력을 더 펼쳐서 시나리오를 보려면 책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중에 한명으로 뽑히는 산드라 블록의 열연에 감사을 표한다. 

 

개인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