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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라이언 고슬링의 넷플릭스 추천 영화: 라라랜드, 노트북

by 항상웃는삐에로 2023. 1. 4.

라라랜드

라라랜드

개봉: 2016.12.07

장르: 드라마

감독: 데이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러닝타임: 127분

 

줄거리

미아는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연락이 와 커피를 쏟아 오디션을 망쳤고, 친구들을 지루한 모임에 남겨두고 차를 읽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잔잔한 피아노 소리를 듣고 세바스찬이 연주하는 클럽에 갔다. 미아는 세바스찬의 노래를 칭찬했지만 세바스찬은 해고당했다. 공원에서 세바스찬이 춤을 추고, 미아가 우연히 그를 보게 되고, 또 다른 밤의 파티에서 그들은 다시 만난다.

 

개인평가

일단 라이언 고슬링이란 배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다. 여러 작품들을 감상했지만 라라랜드에서 나오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씬과 직접 탭댄스를 추는 모습은 프로 수준 이상으로 연기를 펼친다. 음악 연출도 라이언 고슬링이란 배우와 딱 맞는 모습이 음악을 선정하는 부분에서도 고민을 많이 해서 선정했다는 것이 느껴졌다. 듣기로는 피아노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안 만져봤다고 하는데 3개월 정도 연습해서 작품에 들어갔다고 인터뷰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표정, 제스처 모든 부분이 프로 피아니스트 몫이 않게 실력을 뽐낸다. 탭댄스 부분도 수준급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다. 스토리를 떠나서 라이언 고슬링의 피아노 연주와 탭댄스 부분만 감상해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작품이다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생생했던 방파제에서 노인부부와 함께 연기를 했던 그 장면은 잊을 수가 없다. 정말 강추하는 영화다.

 

평점

★★★★★

 

 

노트북

노트북 영화의 한장면

개봉: 2004.11.26

장르: 멜로/로맨스

감독: 닉 카사베츠

출연: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러닝타임: 123분

 

줄거리

17살 '노아'는 밝고 웃는 모습이 이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엄청난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은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현실에 부딪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설렘, 아픈 기억들이 모든 추억이 되고 사랑이 되어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개인의견

영화 메인 포스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속 한 장면을 메인포스트로 활용했는지는 영화를 봐야 알 것이다. 아직도 저 장면을 보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너무 감정을 이입해서 영화를 보는 편이지만 저 장면을 연출한 감독에게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미치도록 사랑하는데 현실에 부딪혀 이별을 하고 그 마음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연기를 펼치는 두배우의 소름 돋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낸다. 노트북이란 영화를 보면서 두 배우를 존중하고 좋아하지만 서로 둘의 애틋한 사랑 표현과 감정이입 수준이 괜히 할리우드 배우가 아니다. 배우 연기력 믿고 보는 영화이고 스토리 또한 탄탄해서 필요하면 연인끼리 감상하는걸 적극 추천한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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